몰랐다… 여동생이 이렇게 풍만했다고는… 건반 하모니카를 연주하는 모습을 보고 현을 누르는 입술이 에로였던 타액으로 젖은 입술을 보고 있으면 내 입술이 압박되고 있다. 마음 때문에 참을 수 없게 되어 덮쳤다! - 그렇다면, 미친 건 가슴이... 가슴이 크다! ——치포가 폭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