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성이 풍부하고 항쟁에는 맞지 않는 여성이면서 번역되어 극도의 아내가 된 여자 이와나미 료코(34세). - 그런 여자가 사랑하는 동생을 구하기 위해서는 여체의 모든 것을 적에게 내보낼 수밖에 없는 잔혹한 이야기. ――숙명적이고 슬픔 모성 넘치는 극도의 아내는, 굴욕과 치욕에 입술을 씹으면서도, 미증유의 쾌락과 절정의 소용돌이에 삼켜져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