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모리 마코(60세)는 남편에 앞서 독신으로, 관동 시골의 조용한 땅에서 아들 부부와 살고 있다. - 손자 타쿠미씨(22)는 도쿄에서 혼자 사는 대학생. - 타쿠미는 휴가를 이용해 자동차 면허를 취득하고 오랜만에 친가로 돌아가기로 했다.・그러나, 아들 부부(타쿠미의 부모)가 여행에 나와 버려, 마코와 타쿠미는 둘만이 되어 버린다. ――어느 순간부터, 손자와 할머니의 금단의 관계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