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조용히 울리는 근친상간의 향기… 남자친구와 동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억지로 품은 장인에게 다시 몸을 용서한 딸의 이야기. 겨울에 형의 집에 놀러 오는 피가 이어지지 않는 여동생의 이야기 「겨울이 오는, 자매가 오는 계절.」 불타면서도 슬픈 이야기를 말하는 중년의 생활을 그린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