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재적인 타자키 사장 하에서 일하고 있던 수호는 회사의 분식 결산과 정치에 대한 부정헌금을 폭로하고 타자키를 기소했다.・타자키는 체포되어 회사는 도산했지만, 수호는 열심히 자신의 신념을 관철해, 재취직을 계획했다. ―― 한편, 복수의 귀신이 된 타자키는 모리의 아내 치하루를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