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끝나고, 세미가 울기 시작할 무렵, 유부녀의 케이코(시라키 유코)와 그 친구의 준코는, 뇌의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듣기 위해, 심리 카운셀러의 스기우라의 집에 가기로 한다. - 남편과의 정채없는 섹스에 아쉬움을 느끼고있는 케이코의 뇌내 체험. - 몸을 건드리지 않고 오감을 자극하는 스기우라의 애무에, 가랑이를 흠뻑 젖어 오르가즘에 이르는 에코. ●얼굴을 붉히고 떠난 케이코였지만, 그 기쁨을 잊지 못하고, 다음날 스기우라의 밑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