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섹스리스에 불만을 가지고 남편에게 자신을 여자로 봐주는 방법을 알고 싶은 유부녀의 쇼코. ――남편의 비서인 소노다는 사치코에게 말해달라고 부탁한다. ―― 어느 날, 가출중인 소노다에게 처녀를 빼앗긴 쇼코. ―― 애매한 아내를 볼 수 없는 남편과 외로움에서 품고 싶은 소노다를 받아들인다. ――배우자의 잘못을 깨닫지 못하는 남편을 내보내, 유부녀들은 오늘도 불륜의 기쁨에 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