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세의 악화로 직업을 잃은 장인 스기우라는 고용하고 있던 건설사에게 실업보상을 요구했지만 인정받지 못했다.・납득이 안 되는 스기우라는 공사 현장을 거슬러, 계약자의 이벤트 회사에 입사하지만, 구름 위에 도착할지 어떨지는 이상하다.・스기우라는 변장도 상관없이 걸린 나오 사장에 매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