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파로의 운명은 상상을 끊는다. ――날마다 단련을 거듭해, 비난받는 것에 기쁨을 느끼고, 마침내는 쾌락만을 요구하는 육남에게. 희대의 SM 작가·단귀록의 걸작 “꽃과 늑대”를 완전 영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