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코와 슌스케는 결혼 후 행복한 삶을 살고 있었다. - 종인 시노는 레이코가 결혼하기 전부터 슌스케를 계속 생각하고 있으며, 정원사 사나다에게 그녀를 안고 부부 관계를 망가뜨려고 한다. ――순박한 레이코는 처음으로 남자에게 다가왔을 때 매우 싫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