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키우치쨩, 괜찮아? ――칸나가 결혼하고 이 마을을 나온 지 10년이 지났습니다. - 도쿄에서의 생활에 익숙해졌습니까? - 지금 재미 있니? - 어렸을 때 정원에 묻힌 타임캡슐… 약속대로 20년 후 오늘 파내었습니다. - 칸나쨩… 더 이상 기억하지 못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