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첫사랑의 사람은 친구의 어머니·바다였다. - 친구의 집에 손님으로 온 노구치는 아름답고 친절한 하미쨩이 신경쓰여서 어쩔 수 없었다. 하지만 상대는 친구의 어머니. —— 그녀는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 그래도 바다는 포기할 수 없다. ―― 이것이 이루어지지 않는 사랑이라면, 무엇이 있어도! - 노구치는 되돌아 볼 수 없었고, 미친 듯 하미를 밀어내고, 욕망대로 그녀를 덮쳤다.